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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결산 2020-01-01

그래도 19년은 몇 페이지 썼다.

결산하겠습니다


- 올해의 라이브.
올해는 유독 좋은 라이브를 많이 보았다.
고를 수 없어!

1. (작년에 이어) 오자와켄지 _신키바,토요스
2. GLAY 내한 _kbs아레나
3. the cure _helsinki, flow festival

그리고
u2, 이승환, 이규호(2번), tempaly,
years & years, 박효신, 고마츠료타,
bob dylan&neil young,
mick flannery
정식으로는 아니지만 리암&리차드&프란츠퍼디난드
그 외 많은 버스커와 펍에서의 라이브.

원 없이 보았고 들었다
내한도 많이 와주었고 유럽갔을때도 많이 보았고
국내 뮤지션들도 시간과 티켓이 허락하는 한 가고 싶을만큼 간 한 해였다
늘 좋았다. 콘서트,라이브가서 싫었던 적은 정말 거의 없다
u2, 이승환, 이규호 등등도 원래는 탑3 여야 마땅하지만
올해는 너무나 막강한 나머지 밑줄에 써 있을 정도로 나에게는 과분한 한 해.


- 올해의 음악
night off _  마지막 밤
오자와켄지 _  so kakkoii 우주



- 올해의 영화
이타미준의 바다
영화를 많이 보지 못했어..
이타미준이 재일교포라는 걸 알게되고 한국에 대한 생각을 알게 되었을 때
그의 모든 작품들이 다르게 보였다는 ,, 나의 편견에 반성하며.


- 올해의 교육
퇴직 이후 배운 것들
니들펠트, 스테인드글라스 _ 원데이
위빙, 아코디언 _ 한 달

가르쳐 준다는 건 너무 어려운 일이다
원데이클래스는 그저 무언가를 만들어서 작품이 나오는 것에 초점이 맞춰져서
기본 설명 같은 게 생략된 점이 무척이나 아쉬웠다
한 달 코스로 배운 위빙은 수업은 괜찮았으나
나의 창작력 없음에 조금 화가 날 지경이었고
아코디언은 재미있었으나 그걸 느꼈을 때는 이미 4회째 수업이었다..  
무언가를 만드는 취미를 고정적으로 이어 간다는 건 쉽고도 어려운 일이다


- 올해의 여행지
다 좋아! 하나만 고를 수 없어!
올해 내가 갔던 모든 곳이 좋았다
아일랜드, 영국, 덴마크, 스웨덴, 핀란드
어느 곳 하나 버릴 수 없다
가족여행으로 갔던 중국은 나와는 맞지 않았고
대만을 못 간것이 조금 아쉽다

유럽을 갔다 온 덕분에 어느정도 탈일본이 가능하게 된 것은 기가 막힌 타이밍이었다
세상은 너무나 넓고 너무나 많은 삶이 있다
이제 눈을 한 번 뜬 것 같지만 초조함은 없다

그래도 일본음악을 듣고 일본라디오 듣는다
영화도 보고 라이브도 가끔 간다
미련은 없어졌다
아라시 활동 중단 소식은 너무 놀랐지만
개의치 않을 정도로.


- 2020년은
내가 하기 나름이라는.
부지런 부지런히 움직여 인생의 흐름을 바꿔보자
영어! 꼭 하고 핀란드어도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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