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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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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20 |
5월도 막바지군...
이사한지 세달이 지나가고 더불어 무직인 상태로..
서울도 갔다오고 나고야도 갔다왔다.
집은 이제 어느정도 사람사는 냄새가 날만큼 정리가 되었다. 휴...
그리고는 약간의 현타와 우울이 왔다.
우선 아무것도 하기 싫은데 돈이 줄어드니 수입은 만들어야하고
이제와서 무엇을 해야할지 무엇이 하고 싶은지 잃어버린 극악의 상태.. 츄릅...
그런 와중에 미궁의 일본밴드에 빠져 11월 라이브에 3개나 당첨되버렸다...
어차피 월급쟁이로 북유럽이나 남미를 가려면 시간도 돈도 모자랄터
디지털 노마드의 길을 걸어보고자한다.
하여 고민끝에 이 닷컴 도메인을 돈벌이에 이용하기로 했다.
홈피 없애지는 않을테고.. 원래 주소로 들어와야지.. 어차피 오는 사람도 거의 없고.
우울의 원인은 여러가지가 있을 것이다. 무엇보다 즐거운 일이 없다는 게 가장 클 듯.
아무 것도 즐거운 일이 없다. 이번에 갔던 일본 여행도 예전보다 와닿지 않았다.
사람도 없다. 아니 있어도 만나고 싶지 않다.
하루 중 단 하나의 좋은 순간이... 언제일까.
찾는 것도 굳이 하고 싶지 않다.
언젠가는 괜찮아질까.
그래도 여행은 하고싶다.
디지털노마드에의 길을 포기하지 말자.
혼자만의 길을 나아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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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는 도메인 연결을 실패하고 그냥 티스토리로 써야할듯
https://childmildwild2.tistory.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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