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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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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4 |
코난과 신이치의 생일이네.
페스티벌이 다시 시작된다라는 이야기가 나와서,
내가 가장 좋아했던 시절의 페스티벌은 쌈싸페였다 라고 이야기했는데
전 구남의 멤버인 병학씨는 물론 기억하고 있었지만
대부분이 쌈싸페를 몰랐다.
아 세월이여.
그 때는 정말 즐거웠다. 즐겁게 살았다.
특히 2006-07년 그 때는 아마 가장 즐거웠던 청춘의 시절이었으리라.
문득, 과거를 이야기하며 즐거워하는 요즘의 내 모습에 위화감이 느껴진다
아니 그런 것도 좋다 너무 즐겁고 재미있다
하지만 그만큼 미래에 대한 기대나 즐거움은 없는 것일까 하고.
내 인생, 앞으로 아직 많이 남았을지도 모르는데.
아니, 그런 즐거웠던 과거를 잊는 것은 말도 안되지만
확실히 나의 즐거움은 과거의 비중이 아직 높다는 건 긍정? 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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